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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출 받아서 샀어야 하는 시기를 놓치면 이렇게 됩니다.

by 대출정보나라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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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기준 부동산 시황>

2013~2014

 
매가는 바닥을 다지나 전세는 급등을 이어가던 진바닥 구간. 

집 사면 바보라는 소리 듣던 시절이고 미분양 넘쳐나서 취득시 5년간 비과세 적용 혜택 등 다양한 부양책 제공.

이때가 주택담보대출 받기 가장 좋은 시절

 

 

2015~2016


서울/수도권 택지 일대 신규분양 물량 쏟아짐. 

기대물량의 공급 및 투자자들의 본격 진입으로 전월세 공급이 늘어나며 전세 상승은 이후 당분간 멈칫하게 됨. 

박근혜 정부, 향후 다가올 공급절벽 인식하여 뉴스테이 등 다양한 유인책으로 도심 재개발/재건축 촉진 정책 마련 후 추진.

 

2017~2018


느닷없이 운동권 정권으로 바뀌며 기존의 정책들 모두 리셋됨. 

도심 재개발/재건축을 이 때 꾸준히 풀어서 준비시키고 해당 공급이 2020년 이후 시장에 풀리면서 공급절벽과 맞물리게 세팅을 끝냈어야 하는 정말 중요한 시기임에도 "공급은 충분하다"는 허세성 발표 및 "기회를 드릴 때 다주택자 분들은 파시는게 좋겠다"류의 자신감 넘치는 호언장담이 매일 이어지던 정권 초기 시기. 

김수현 수석의 영향이었는지 임대사업자를 적대시하지 않고 

시장에 전월세 공급해주는 동반자로 대우하며 각종 인센티브와 세제혜택을 인정해 줌. 

 

2019~2020


본격 삽질의 시작과 땜질대책의 혼란기. 

공급은 충분하다고 자신하던 기세는 없어지고 온 서울 수도권 짜투리 땅 긁어다가 하루가 멀다하고 공급대책을 내놓으며 한 때 손 내밀었던 선의의 다주택자와 임대사업자들을 소급 정책으로 조지기 시작함. 

동시에 규제지역 남발과 대출제한 등으로 고소득 무자산 계층의 사다리를 날려버리고 본격적인 부동산 정치의 시작으로 전국민을 반으로 갈라치기하고 서로 싸움붙임. 

그냥 놔 뒀으면 2015~2018 투자장이 끌어낸 유동성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시장에 공급이 쏟아짐에 따라 자연스레 하락장으로 이어졌을 시장인데 다주택자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바람에 그나마 안정되어있던 전세까지 대란의 시대로 만들어 버림. 

거주가 불안해져 버린 무주택자들 덕분에 유동성장이 하락장으로 가지 않고 다시금 실거주장으로 전환되며 전국적인 매매전세 쌍끌이 장이 개시됨.

 


이미 정책과 헛발질로 소중한 2018~2020년을 날려버린 정부는 전세대란에 엮인 실거주장의 재개를 맞이하며 이제 뭘 해도 답이 없는 구간에 진입하게 되었음. 

하물며 해당 기간 인허가 물량까지 줄어든 판에 뭔 무당굿을 해도 시장에 공급은 절대부족한 상태로 역대급일 2021년, 더욱 역대급일 2022년이 펼쳐질 예정임. 

혹자는 21년 6월 이후 중과강화와 장특체계 변경으로 인해 못 버티는 물건들이 쏟아져 안정이 될 거라고 하나 역으로 21년 6월 이전까지 나오는 그런 투매 물건이 정말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고(보유세 종부세 타격받을 계층이면 증여든 못난이 투매든 이미 대응전략이 끝난 상태임) 21년 6월마저 지나면 진정 노답인 서울/수도권 장이 최소 2~3년간 펼쳐질 것으로 보임. 

2015~2016년 대비 2020년에 어지간한 서울수도권 모두 더블된 것처럼.. 

그에 준하는 폭등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보고 있음.

 


서울 주요 2급지(마성광) 신축 84기준 
16년 8~9억
20년 16~18억
25년 24~28억(?)

경기도 주요 3급지 택지 신축 84기준 
16년 3~4억
20년 7~8억
25년 11~1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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