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엘지 리터별 냉장고 선택 기준 및 추천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여건에 맞는 냉장고를 선택해 보세요. 냉장고 900리터, 냉장고800리터, 냉장고700리터, 냉장고600리터, 냉장고500리터, 냉장고400리터, 냉장고300리터, 냉장고200리터 등 다양한 사이즈의 1등 냉장고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1. 나에게 맞는 냉장고 용량 선택
1.1 1인가구 or 원룸 냉장고
1인가구 즉 원룸에서는 냉장고 용량을 작은 것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작은 제품을 선택하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작아도 200~300리터 사이의 냉장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원룸 냉장고는 잠자는 곳에 냉장고가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음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요즘은 원룸에 이쁜 냉장고 디자인이나 레트로냉장고를 많이 선택하는 분위기입니다.
1.2 2인가구 or 신혼 냉장고
2인가구에 적합한 냉장고라고 해도 친구끼리 사는 게 아니라 신혼 부부라면 곧 식구가 늘어난다고 생각하고 조금 큰 제품을 구매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냉장고 400~600리터가 2인가구에는 적합하지만 이왕 구매할꺼 600리터 정도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3 3~4인 가구
3인~4인가구는 가장 기본 사이즈인 냉장고 700~800리터가 적당합니다. 요즘 생활 패턴이 주말에 대형마트에서 많은 음식을 사서 주중에 먹는 가정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크기에 냉장고가 꼭 필요합니다. 거기에 냉장고를 너무 꽉 채우면 냉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여유공간도 필요해서 넉넉한 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1.4 4인이상
자녀가 고등학생이상인 4인이상의 가구나 5인이상의 가구에서는 800L이상의 큰 제품이 필수입니다. 요즘은 800L이상의 냉장고가 가장 많이 팔리는 이유도 아마 이런 넉넉한 냉장공간 때문일 것입니다.
2. 냉장고의 일반적인 종류 및 장점 단점
2.1 4도어
4개의 문이 있는 냉장고를 말하며 상부는 보통 내장실 하부는 냉동실입니다. 거의 800L이상 냉장고가 기본 구조이며 최근에는 빌트인으로도 많이 설치합니다. 냉장실, 냉동실, 맞춤보관실 기능으로 칸을 나누어 최적의 온도와 습도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고 구분된 곳이 많아서 냄새가 섞일 걱정이 없습니다. 다만 냉동실이 하부에 있어서 사용이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4도어 냉장고의 대표적인 모델은 삼성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엘지 디오스 냉장고를 들 수 있습니다.
2.2 양문형
문이 2개 혹은 3개로 되어 있고 왼쪽은 냉동실, 오른쪽은 냉장실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오른쪽 상단 문이 별도로 개폐되는 모델은 우측문 전체가 오픈 되는 모델에 비해서 냉기 손실이 50%가량 줄어듭니다. 양문형 냉장고도 거의 800리터나 900리터 정도입니다.
2.3 일반형
1개 혹은 2개의 문이 있는 냉장고를 의미하고 상부에는 냉동실 하부에는 냉장실이 주로 있습니다. 주로 1인가구나 사무실 등 식자재를 많이 수납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3. 냉장고 에너지 등급 중요할까?
3.1 전기요금차이
냉장고는 24시간 365일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에너지효율에 따라 전기요금차이가 많이 날꺼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전기냉장고 830리터 기준 1등급은 소비전력량이 370kWh(59,000원), 3등급은 449kWh(72,000원), 5등급 588kWh(94,000원)입니다.
하지만 한전에서 시행하는 고효율 가전 제품 구매 지원사업에 해당된다면 구입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으니까 꼭 확인해보고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전은 엘지라는 광고문구가 뇌리에 박혀 있듯이 확실히 백색가전에서는 LG제품이 인기도 있고 성능도 우수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이것은 과거 수십년 동안 엘지전자의 노력의 결과이겠지만 주로 핵심기술인 컴프레셔와 모터 등이 삼성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고장이 잘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4.2 혼수는 비스포크
그에 반해서 삼성은 기술적인 면은 떨어지지 않지만 우리는 디자인으로 승부한다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비스포크 시리즈로 젊은 신혼부부들의 혼수를 삼성으로 깔맞춤하게 만드는 신의 한수를 자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엘지전자도 오브제 컬렉션으로 디자인 경쟁에 띄어 들었지만 한 박자 늦은 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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