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 전망
한화투자증권 | 키움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
목표가 | 150,000 | 150,000 | 150,000 | 140,000 |
108,200 | 108,200 | 108,200 | 108,200 | 108,200 |
기대 이상의 실적
2Q20 Review: 기대 이상의 실적
• 2분기 매출액 4,203억원(+47.6% YoY, +17.8% QoQ), 영업이익 868억원(+838.3% YoY, +55.6% QoQ), 영업이익률 20.7%(+17.4%p YoY, +5.0%p QoQ).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 대비 30.7% 상회
• 매출액 COVID-19 영향에도 불구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 고르게 성장. 제품별 매출비중 램시마/인플렉트라 36%, 트룩시마 49%, 허쥬마 13%, 램시마SC 2%. 지역비중 북미 48%, 유럽 42%, 기타 10%. 영업이익 화이자 인플렉트 라 리베이트 지급에도 불구 수익성 높은 북미지역 매출 확대로 역대 최대 OPM 달성
• 유럽 1Q20 기준 M/S 램시마 57%, 트룩시마 40%, 허쥬마 19%. 미국 2Q20 기준 인플렉트라 처방액 184m$, 트룩 시마 처방액 M/S 16.4%. 일본 2Q20 허쥬마 M/S 35% 달성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만원 유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 램시마SC 모든 적응증으로 판매 가능. 2020년 내 EU5등 유럽시장 80% 해당하는 지역에서 출시 예정. 휴미라 바이 오시밀러 CT-P17 하반기 허가 예상, 2021년 판매 개시 예정
• 코로나 항체 치료제 셀트리온헬스케어 통하여 글로벌 판매 예정. 다케다 제품 빠르면 올해 11월부터 판매 개시, 다케 다 영업인원 충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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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도 셀트리온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한 실적 시현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한 실적 시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매출액은 4,203억원(YoY, 47.6%), 영업이익은 868억원(YoY, 833.3%, OPM, 20.7%)을 기록, 어 닝 서프라이즈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20.7%라는 다소 충격적인 이익률 달성이 가능했던 이유는 가장 이익률이 높은 트룩시마 미국향 매출이 1,513억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해도 56%의 큰 폭 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도 단가가 높은 미국향 이 48%, 제품별 매출 비중도 트룩시마가 2,000억원이 넘으며, 49%를 차지, 영업이익률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미국향 인 플렉트라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3% 감소한 403억원을 기록 했는데 이는 미국에서 일시적으로 sales price가 감소했기 때문 이다. 바이오시밀러가 원래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하락하기 마련 이지만, 이번 가격 하락을 일시적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화이자사 가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 확대로 가격이 조정 받았기 때문이다. 3분기부터는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직판체제 구축과 관련 현지 채용인이 현재 200명 이상으로 매월 새로운 직원들이 신규 채용되고 있다. 연말에는 약 400여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인해 인건비는 전년대비 약 60% 이상 증가한 80억원이 발생하였다. 램시마 SC 출시 전까지 지 급수수료도 증가, 전반적으로 판관비가 전년대비 53% 증가하였 음에도 불구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로도 17.8%나 증가하면서 레 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성장동력은?
2019년 11월 류마티스관절염(RA)으로 유럽에서 승인을 획득 한 램시마 SC는 2020년 7월 염증성장질환(IBD)을 포함한 모 든 적응증에 대해 유럽 판매허가를 획득하였다. 오리지널인 레 미케이드의 처방비중이 RA에 32%, IBD에 63%로 IBD 처방 비중이 압도적인 점을 감안 시 램시마 SC의 유럽시장 진출은 IBD 허가를 획득한 3분기 이후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유럽에 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계속 유행하면서 병원 방문이 필요없 는 SC 제형에 대한 선호도와 니즈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 로 보인다. 2분기 램시마 SC의 매출은 94억원으로 기대 이하 였으나,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개화되면서 4분기 큰 폭 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반기 매출 이 부진했었던 까닭에 올해 연간으로 램시마 SC는 2,000억원 매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올해 4분기부터 처 방이 확대되면서 램시마 SC의 본격적인 성장은 2021년도가 될 것으로 기대, 램시마 SC는 2021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성 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익률 제고와 성장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
2019년 3분기 미국향 트룩시마 매출이 발생하고 4분기 론자 CMO에서 생산된 램시마 IV가 다시 공급되면서 셀트리온헬스 케어의 이익률은 크게 개선되기 시작했다. 여기에 매출액이 분 기별로 double digit으로 성장하면서 볼륨증가로 레버리지 효 과까지 발생하면서 이익률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 는 미국향 트룩시마가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셀트리온헬 스케어의 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면, 2021년에는 램시마 SC 가 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이 매년 신제품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셀트리온헬스케어 의 장기간 성장성도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 이익률 제고와 성 장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의 지속적인 우상향을 기대해 본다.
실적에 대한 믿음을 가질 때. 모멘텀도 가득.
트룩시마 성장 타고, 3개 분기 연속 서프라이즈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203억원(YoY +48%), 영업이익 868억원(YoY +838%, OPM 21%)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2% 하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31%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램시마 1,513억원(YoY +2%), 램시마SC 84억원 (QoQ +18%), 트룩시마 2,059억원(YoY +95%), 허쥬마 546억원(YoY +82%)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향 램시마(인플렉트라)는 40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8%의 고성장하였으나, 전분기 600억원 대비 -32% 감소한 것은 미국 파트너사인 화이자의 매출 증가를 위한 일시적인 리베이트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램시마 오리지널사 J&J의 Remicade는 2분기 미국 매출 $593mn(YoY -26%, QoQ -14%), 트룩시마 오리지널사 Roche의 Rituxan 미 국 매출 CHF 720mn(YoY -35%, QoQ -39%), 유럽 CHF 79mn(YoY -48%, QoQ -36%) 하락한 데에 반해 상당히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트룩시바 테바향 미국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익율이 ’17.3Q 이후 로 3년만에 20%를 돌파하였다. 트룩시마 미국 매출은 지난해 1,512억원 기록 하였는데, 올해 상반기에만 누적 2,500억원을 달성하였다. 트룩시마 유럽 점유 율은 40%, 미국은 16.4%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말 기준 미국 점유율 20%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더 좋을 실적.
램시마SC가 상반기 누적 155억원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과를 나타내었으나, 궤 양성대장염(IBD) 적응증에 대한 약가 승인은 9월경 가능해 4분기부터 본격 처 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고마진의 램시마SC와 트룩시마 미국향 매 출 증가로 천억원대 영업이익도 기대해본다.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15만원 상향. 최선호 추천.
실적 추정치 상향 적용하여,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하 고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치료제는 올해말 데이터 발표가 예상되며, 결과에 따라 긴급승인 가능성이 있고 동사가 전세계 판매권 을 보유하고 있다. ’21.1Q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출시 기대감이 있으며, 램시마SC 유럽 4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22년 램시마SC 미국 직접 판매 계획 을 보유하고 있어 점차 글로벌 제약사로 변모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영업이익률 급상승하며 서프라이즈
2분기 Review: 매출 48% 증가, 영업이익 838% 증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03억원,868억원으로 전년동 기비 48%, 838% 증가했다. 당사 기존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월등히 상회한 수치 이다. 영업이익률이 20%대로 회복된 것이 인상적이다.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미국향 트룩시마 매출이 전년비 95% 증가했고, 유럽향 바이오시밀러들의 판가가 안정되면서 -변동대가가 없었던 것이 서프라이즈의 원인이다
하반기에도 20% 수준의 영업이익률 유지 전망
3 분기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040 억원, 1,013 억원으로 전년대비 79%, 3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에서 램시마SC의 IBD 등으로 적응증 확대 효과가 시작되고, 미국향 트룩시마 판매증가 지속, 일본의 허쥬마 판매확대도 실적개선에 기여 할 것이다. 특히 마진율이 높은 미국 트룩시마와 램시마SC의 판매확대로 인해 20% 수 준의 영업이익률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익추정치와 목표주가 상향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의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한다. 예상보 다 빨리 개선된 영업이익률을 반영해서 2023 년까지의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16~37% 상향했다(도표 3~4 번 참조). 목표주가는 2023 년 실적 기준 PER 32.6 배 수준이다. 2023년은 미국에서 램시마SC에 이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까지 판매되면서 제 2의 성 장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동사는 2022 년부터 미국에서도 직판체 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형과 이익이 추가적으로 성장할 여력이 생긴 것으로 판 단된다. 글로벌 1위 바이오시밀러 업체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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