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W - 미국 수주 임박에 디지털 뉴딜은 덤, 곧 사상 최대 실적 낼 것
- 매수/TP 10만원 유지, 절대 저평가 국면 곧 해소될 것
투자 의견 매수,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Top Picks로 유지. 1) 빠르면 3분기 내 미국 수출이 개시될 전망이고, 2) 3분기 이후 국내 매출이 재차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3) 올해 분기별 가파른 이익 성장이 예상되고, 4) 업계 시장 지위를 감안 시 경쟁사대비 절대 저평가된 상황이기 때문
- 미국 통신사 발주 임박, KMW 수주 가능성은 사실상 100%
AT&T가 7/23일(목), 버라이즌과 T-모바일이 7/24일(금)에 2Q 실적발표 예정. 5G 커버리지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언급될 가능성이 높음. 하나금융투자 추정이 맞는다면 빠르면 7월 내 국내 장비업체들의 수주 소식이 들려올 것. 납기 감안 시 초기 물량인 경우 9월 말에 공급하려면 최소 7월 안에는 발주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
버라이즌과 AT&T가 공급업체를 선정한다면 중국 장비 업체를 배제한 삼성/에릭슨/노키아로 구성할 가능성이 높음. 그렇다고 볼 때 KMW의 미국 버라이즌/AT&T로의 물량 공급 가능성은 사실상 100%. 삼성/노키아로 시스템 및 필터 매출이 발생할 것이며 에릭슨으로도 필터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
- 디지털 뉴딜 정책만 봐도 국내 투자 급감은 희박한 상항
디지털 뉴딜 정책 발표를 보면 향후 3년간 통신 3사 CAPEX 합계는 연간 8조원대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음. 통신사들이 향후 3년간 25조원의 CAPEX 집행 계획을 밝힌 바 있기 때문. 상반기 집행분을 감안 시 올해 하반기엔 작년 수준의 많은 5G CAPEX 집행이 예상됨. 특히 지방 커버리지 확대가 예정되어 있어 노키아 벤더인 KMW 수혜는 더 클 전망임
-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유력해지는 상황, 매수 서둘러야
올해 4분기엔 KMW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가능성이 높음. 7월 일본에 이어 국내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9월 말엔 미국 수출이 가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미국 시장 매출이 터지면 국내 장비사 대부분이 2020년 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가능성이 높고 KMW 역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됨. 삼성/노키아/에릭슨을 모두 매출처로 갖고 있는 KMW엔 메가폰급 호재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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