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2/4분기의 실적발표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예상보다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다행이지만, 아직도 코로나가 수그러들지 않는 시점에서 향후 전망이 더 문제가 되겠죠.
미국은 하루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기록을 깨고 4만명을 넘어서면서 다시 일부 도시를 중심으로 레스토랑과 바 같은 서비스업종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플로리다도 해수욕장을 재차 봉쇄했습니다.
외국에 대한 수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한국기업의 실적이 좋아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정보와 중앙은행의 부양책도 한계가 있구요.
현재 연중의 총자산이 2주 연속 감소했스빈다.
유동성 모멘텀도 다소 소강 국면이네요.
당분간은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할꺼 같습니다. 종목도 슬림화를 권고드립니다.
전주요약
KOSPI 2,130선으로 후퇴. 미국 코로나 확산 우려 지속됐지만, 볼커룰 완화 및 추가 부양책 기대로 낙폭 제한. 원/달러 환율 9원 하락한 1,200원, 국고채 3년물은 3bp 하락한 0.81%
업종/종목
미국 5G 인프라 투자 기대에 케이엠더블유(+7.3%), RFHIC(+5.11%) 강세. 롯데하이마트(+15.0%)는 집콕 소비로 상승. 반면 양도차익 과세, 사모펀드 우려로 NH투자증권(-12.7%) 등 증권주 약세
- 52주 신고/근접 : LG이노텍, CJ제일제당, 농심, SKC, LG화학, 태영건설, 포스코케미칼 / 엘앤에프, 에스티팜, 셀트리온헬스케어, 디앤씨미디어, 노바렉스, 에이스테크, 네오위즈,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등
주말 해외동향
뉴욕증시 2% 약세. 코로나 재확산, 봉쇄 강화로 경기 우려 확대, 페이스북(-8.3%) 보이콧 논란에 급락했고 볼커룰 완화로 급등했던 금융주들은 자사주 매입 금지, 배당 축소 가이드라인에 약세
- 아시아 야간선물 : Nikkei225 -0.85%, Taiwan Taiex -0.75%, China A50 +0.09%
종합판단
코로나 2차 확산 우려, 연준 자산 증가세 축소로 변동성 재확대 가능성. put-call ratio 등 일부 지표 과열 여전하고 6월 FOMC 마무리로 정책 모멘텀도 소강 국면. 경계적 관점 필요
"한투증권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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