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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by 대출정보나라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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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금융주, 언택트 관련 종목 강세
JP모건(+3.49%), BOA(+3.82%), 씨티그룹(+3.72%), 웰스파고(+4.73%) 등 금융주는 볼커룰 완화 소
식이 전해지자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진 데 힘입어 상승했다. 장 마감 후 연준의 코로나 민감도
발표 후 금융주는 1~3% 하락 중이다. 넷플릭스(+1.76%), 줌 비디오(+1.41%)는 물론 세일즈포스
(+1.50%), 서비스나우(+2.22%) 등 소프트웨어 회사들, 펠로톤(+4.52%) 등 홈 피트니스 Z스케일러
(+3.09%), 도쿠사인(+2.74%) 등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업들은 코로나 재 확산 우려가 부각되자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인텔(-0.98%)은 장기 경쟁 전망에 대한 회의론이 불거지며 하락했다. 애플이 자체 칩을 사용
하고 일부 부문 경쟁사인 NVIDIA(+2.76%) 등과의 마찰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로스스
토어(-3.19%), 갭(-2.50%) 등 소매판매 업종, 디즈니(-0.63%)등 코로나 피해 업종은 부진했다. 다
만 부킹닷컴(+0.31%) 등 일부 종목은 강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도 특징이다. 보잉(-1.02%)은 투자의
견 하향 조정으로 약세를 보인 반면, 애플(+1.33%)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인 액센추어(+7.67%)는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 힘입어 급등 했다. 

 

코로나 우려 불구 볼커룰 완화로 상승 확대
텍사스,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추가 경제 재개 중단 발표
미 증시 특징: 금융주 강세폭 확대
미 증시는 ECB 의 유동성 공급 정책 발표 등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 부진과 코로나 재 확산 우려로 낙폭을 키우기도
했음. 그러나 연준이 볼커룰 규칙 수정을 발표한 이후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 성공. 특히 장 후반 금융주
강세가 확대되며 지수 전체를 견인한 점이 특징. 다만, 텍사스의 추가 경제 재개 중단 소식으로 여행, 소매판매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등 종목 차별화를 보임(다우 +1.18%, 나스닥 +1.09%, S&P500 +1.10%, 러셀 2000 +1.70%)
연준을 비롯해 거래소, 예금보험공사등 규제기관들이 볼커룰 수정안을 마무리. 최종 규칙은 지난 1 월부터 제안된
규칙과 대체로 유사. 이를 통해 은행들이 위험자산에 대규모 투자시 증거금 적립 규제가 완화돼 수익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물론, 여전히 자기자본 거래 및 헤지펀드, 사모펀드에 대한 투자는 금지. 여기에 11 월 대선에서
승리 가능성이 높은 민주당의 바이든 후보가 FANG 기업들에 대한 규제는 물론 금융주 규제 강화를 언급해 왔기
때문에 향후 변화가 있을 수 있음. 한편, 브레이너드 연준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은행 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어
볼커룰을 완화 시킬 경우 보호 프로그램이 약화 될 수 있다며 지난 1 월에 이어 반대 지속
이런 가운데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4 월 최고치를 넘어서는 등 확산이 이어지고 있음. 여기에 텍사스
주 정부가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급증하자 추가적인 경제 재개를 중단하고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고 발표해 코로나
관련 우려는 지속. 최근 오하이오 등 일부 주에서 다시 경제 셧다운으로 돌아 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미국의
코로나 사태 불확실성은 더욱 확산. 한편, CDC 국장은 미국의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가 240 만명이 아니라
2 천만명이 넘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영향은 크지 않음. 결국 볼커룰 완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금융주가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코로나 재 확산 우려가 높아지자 피해 업종은 부진함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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