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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삼성전자 협업

by 대출정보나라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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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삼성전자 협업 

- 삼성 SDI 통해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현대차 BEV에 장착
 
- 이는 현재 구상 중인 공동 개발 과정 중 일부라고 판단
 


▶ 협업의 함의
 
- 미래의 운송수단 

1) ‘모빌리티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Robo-taxi 기반)’ 구현을 위한 → 2) ‘자율주행’ 기능이 실현되기 위한 → 3) 인터넷이 연결된 고성능 ‘컴퓨터’가 작동하기 위한 4) 고전압 소비전력 공급이 가능한 ‘BEV' 플랫폼
 


- 이는 지난 19년부터 Tesla를 통해 구체화/현실화되기 시작
 
- 완성된 플랫폼에서의 기능 구현

1) OS를 통한 소비자의 주문 → 2) 데이터센터 전달 → 3) 펌웨어 OTA를 통한 업데이트 → 4) 높은 FPS와 TOPS의 컴퓨터 연산 → 5) 집중형 중앙제어 통합 제어장치 (DCU)를 통해 개별 부품들 (BMS - 모터 – 감속기 등의 기능 최적화 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별로 밸류체인이 존재
 
- 모든 밸류체인에서 현재 가장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을 보이고 있는 분야는 1) BEV 플랫폼 그 자체와 2) 펌웨어 OTA
 
- Tesla와 비교될 수 있는 고도화된 BEV 제조 및 판매를 실현 중인 OEM은 3개 업체 정도로 축약되며, 대중화가 시작된 소프트웨어 OTA와 달리 펌웨어 OTA를 본격화한 OEM은 부재한 상황
 


- 이번 협의는 고도화된 BEV 모델을 통해 가장 빠르게 점유율 확장을 이뤄내고 있는 현대차그룹과 Tesla의 OTA 파트너업체인 Redbend를 자회사로 둔 Harman을 인수한 삼성전자 간 협의의 일환이라고 판단
 
- 양 사는 서로가 필요한 분야에서의 기술교류를 통해 전체 밸류체인에 대한 리더십을 공유하고, 추가적으로 배터리 영역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꾀하는 모습
 
- AI Supercomputer는 OTA/ 배터리/ DCU를 연결하는 교차점. 개발과정이 실제로 전개된다면, 삼성전자의 OTA/ 현대차그룹의 집중형 제어시스템/ 전고체 배터리 협업 개발을 통해 플랫폼의 가치를 상향시킬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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