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 주가 상승 이유>
투어 없이도 1) 앨범과 2) 신인투어가 불가능해 단기 실적의 한계는 있지만, 투어를 제외한1) 앨범 판매량과 2) 신인 모멘텀이 동시에 급증하고 있다.
올해 Top 100 앨범 판매량은 케이팝의 글로벌화로 3,500만장(+66% YoY)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고, 니쥬를 포함한 신인모멘텀도 NCT/트와이스/블랙핑크가 데뷔한 2015~2016년이후 가장 높다.
빅히트의 상장 가능성 가시화와 한한령 완화 기대감까지 감안하면 현 주가에서도 기대할 요소가 상당히 많다.
상반기 Top 100 앨범 판매량: 1,685만장(+46% YoY)
가온차트 기준 2020년 상반기 Top 100 앨범 판매량은1,685만장(+46%)까지 성장했다.
전년 상반기와 비교해보면 NCT127(+376%), 엑소(+517%), 세븐틴(+168%), 아이즈원(+235%), TXT(+86%) 등 주요 그룹들의 앨범이 폭증하고있으며, 마마무/(여자)아이들 등도 300% 이상 증가했다.
콘서트가 없어 팬덤의 화력을 앨범으로 쏟아내고 있다는 주장도 맞겠지만, 앨범 구매의 가장 핵심인 팬미팅이 불가능한상황에서 이런 현상은 결국 팬덤이 급증하고 있다는 결론이 타당하다.
중국의 기부 공구 뿐만 아니라 빌보드/오리콘 차트 순위권 진입 등 글로벌적인 현상이기에 더더욱 긍정적이다.
일반적으로 1만원 팬덤(앨범)이 상승하면 10만원 팬덤(콘서트를 포함한 매니지먼트)도 상승해야 하나, 코로나19로관련한 매니지먼트 매출 추정은 아직 유지되고 있어 향후 실적 추정 상향 여지도 매우 충분하다.
차기 BTS와 트와이스도 1년 내 확인할 수 있다
JYP의 일본 걸그룹 니쥬는 비교 그룹들과 구글 트렌드나 유튜브 구독자와 비교해봤을 때 이미 초기 흥행이 확정적이다.일본 내 앨범 20만장이 돔 투어 가능 여부의 척도가 되는 만큼 가을로 예정된 데뷔 앨범 판매량에 따라 현재 ‘0’으로 반영된 니쥬의 향후 성장 곡선이 얼마까지 오를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남자 그룹은 YG의 트레져12가 8월 7일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1년 내 SM/JYP 역시 신인 남자 그룹 데뷔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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